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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관 계획
인천시가 올 하반기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타당성 용역조사를 발주하고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는 최근 ‘제2기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립미술관 위치 선정과 시립미술관 명칭, 시립 미술관 건립 규모, 시립 미술관 운영인력, 타당성 용역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시립미술관이 없어 국제적인 문화예술도시로서 발돋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립미술관 건립 준비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는 시립미술관 위치 선정에 대해서 제물포 역세권에서 최단거리인 도로변과 공원이 인접되게 배치하고, 인가권자인 도시재생과 책임자 의견 청취를 하기로 했다.
시는 26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도화구역 내 연면적 9천900㎡ 규모의 미술관을 건립해 2016년 개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최근 도시개발공사가 제시한 토지이용계획에 대해서 시와 건립 추진위원회가 원하는 공간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다고 판단, 재협의하기로 했다.
타당성 용역에 추진계획은 신축과 리모델링 병행이 아닌 ‘신축’으로 추진키로 했다.
타당성 용역 과업내용의 미술관 성격은 동시대의미술관인 현대미술관으로 추진하고 예술인 등 간담회 추진 후 확정 짖기로 했다.
시립 미술관 명칭은 크게 2가지가 올랐다. ‘아시아미술관’과 ‘시립미술관’ 등이다.
미술관 명칭은 전문화, 차별화 및 2014아시아 경기 등 기념적인 의미를 반영하기 위해 공모를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시립미술관 건립 자문위는 이날 회의에서 ‘제2기 시립미술관 건립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총괄단장에는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 조동암 국장이 맡았으며, 시민대표위원으로는 인천시의회 박승희 의원이, 학계 전문가로는 인천대 박종찬 교수, 미술계에는 인천미협의 최병국 회장, 운영 및 전시분야엔 리움미술관 이준 부관장 등 미술·건축·설계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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